메리츠증권은 27일 LG전자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가를 6만7000원으로 제시했다.

이동환 연구원은 "올해 주당순익이 휴대폰과 가전부문의 동반 부진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59.5% 감소한 1788원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하반기 이후 휴대폰 실적 개선을 시작으로 기저효과에 따라 내년 주당순익은 226.3% 증가한 5833원으로 예상했다.

휴대폰 부문의 실적 개선에 따라 최악의 부진을 보였던 상반기 상황에서는 벗어난 반면 안정적 캐시카우 역할을 담당하던 어플라이언스 부문이 부진한 점은 부정적 요소라고 판단.

이 연구원은 또 "초콜렛폰 이후 메가 히트가 가능한 모델이 내년 상반기까지 가시화되지 않을 것으로 파악된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