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다음 달 4일부터 8일까지 경부 호남 영동 등 전국 9개 고속도로에 25개 특별점검코너를 설치하고 입고차량에 대한 응급조치와 정비상담,무상점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아차는 오는 29일까지 전국 20개 지역의 54개 지점에서 '추석맞이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아차 고객들은 이 기간에 무상으로 차량점검을 받고 소모성 부품을 교환할 수 있다.

GM대우는 30일까지 정비사업소와 바로정비코너 직영정비코너 등 354곳에서 정비소 입고 고객을 대상으로 엔진오일 미션오일 브레이크패드 등 10개 항목에 대해 무상점검을 해 준다.

쌍용차도 30일까지 전국 313개 정비소에서 차량 무상점검을 해 주고 이 기간 중 입고하는 차량에 대해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