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은 27일 동국제강의 후판 공장 신설이 긍정적이라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김태경 연구원은 "현재 후판이 공급 부족 상태이며 향후 설비 증설을 감안해도 2015년 경 수급이 균형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원자재인 슬라브는 일본 JFE 등에서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

또 고급강의 생산 비중을 50%로 높여 중국의 기술 추격에서 당분간 자유로울 것으로 판단했다.

목표가는 2만45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