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68만원 이하의 매수는 유효하다고 추천했다.하이닉스는 4만원 이하를 안전마진으로 평가.

27일 현대 김장열 팀장은 "9월의 조정 국면을 지나 반도체업종이 재차 상승세에 돌입할 것 같다"며 이같이 조언했다.

내년 상반기 공급 초과에 대한 우려는 주가에 상당부분 반영된 것으로 판단한 가운데 애플의 iPhone 수요 가시화 등 신규 수요 기대감은 살아 있다고 진단.

김 팀장은 "따라서 10~11월까지 단기 상승세가 지속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15~20% 가량 안전마진을 감안해 적정가 80만원에서 15% 깎은 68만원이하에서 삼선전자 매수는 유효하다 권고했다.하이닉스는 적정가 5만원에서 20% 할인한 4만원 이하에서 매수 전략.

한경닷컴 박병우 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