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투신운용이 간판 주식형 상품인 '부자만들기 펀드'를 대신증권에 이어 29일부터 한국증권 창구를 통해서도 판매한다.

또 다음 달부터 외환은행 등 은행권으로 판매채널을 확대할 예정이다.

지난해 6월1일 설정된 '부자만들기 펀드'는 지난 26일까지 1000억원 이상 팔렸으며 1년 누적수익률은 36.07%를 기록 중이다.

증시 상승기에는 업종 대표 대형 우량주와 가치주,배당주에 집중 투자한다.

하락기에는 주식 편입비율을 낮추는 대신 선물매도 포지션을 늘려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게 특징이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