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통신이 3년4개월 만에 수원지방법원의 법정관리에서 졸업했다.

이 회사는 경영 정상화를 계기로 기존의 '4본부 1단 1연구소 2실'조직을 '5부문 5본부 3실 1연구소'로 개편했다.

또 인터넷전화(VoIP)와 인터넷TV(IPTV)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신규사업본부를 신설하고 대외부문에 새로운 인력을 영입해 역할을 강화했다.

온세통신측은 "수익성이 높은 국제전화 00365와 008,시외전화,1677컬렉트콜,1688 부가서비스 등 음성부문에 대한 영업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