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라인이엔티 또 경영권 분쟁 … 주식양수도 계약 '잡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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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라인이엔티가 또다시 경영권 분쟁에 휘말렸다.
여상민 대표가 우회상장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인수했던 기업의 전 대표가 경영권 매각 계약 해지를 주장하고 나선 것이다.
여 대표는 지난해 모델라인엔터를 인수한 후 이 회사를 통해 기가텔레콤도 인수,코스닥시장에 우회상장했다.
기가텔레콤은 이후 사명을 모델라인이엔티로 바꿨다.
이재연 전 모델라인엔터 대표는 27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해 여대표와 체결한 주식양수도 계약은 여 대표의 중대한 계약 위반으로 해지됐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여 대표와 30억원에 모델라인엔터 지분 75%와 경영권 양도 계약을 체결했지만 여 대표가 잔금 지급을 미루면서 자신을 계약금 착복 및 횡령 등 혐의로 고발했다는 게 이 전 대표측의 얘기다.
모델라인이엔티는 앞서 HS창투 경영권을 놓고 창투사 대주주측과 분쟁을 벌였었다.
모델라인이엔티는 전날 음식점 프랜차이즈업체 인수 공시 덕에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지만 경영 안정성을 해칠 수 있는 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오광진 기자 kjoh@hankyung.com
여상민 대표가 우회상장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인수했던 기업의 전 대표가 경영권 매각 계약 해지를 주장하고 나선 것이다.
여 대표는 지난해 모델라인엔터를 인수한 후 이 회사를 통해 기가텔레콤도 인수,코스닥시장에 우회상장했다.
기가텔레콤은 이후 사명을 모델라인이엔티로 바꿨다.
이재연 전 모델라인엔터 대표는 27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해 여대표와 체결한 주식양수도 계약은 여 대표의 중대한 계약 위반으로 해지됐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여 대표와 30억원에 모델라인엔터 지분 75%와 경영권 양도 계약을 체결했지만 여 대표가 잔금 지급을 미루면서 자신을 계약금 착복 및 횡령 등 혐의로 고발했다는 게 이 전 대표측의 얘기다.
모델라인이엔티는 앞서 HS창투 경영권을 놓고 창투사 대주주측과 분쟁을 벌였었다.
모델라인이엔티는 전날 음식점 프랜차이즈업체 인수 공시 덕에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지만 경영 안정성을 해칠 수 있는 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오광진 기자 kjo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