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이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다음 달 8일 시작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7일 올해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 한국시리즈 일정을 확정해 발표했다.

정규 시즌 3,4위팀이 맞붙는 준플레이오프(준 PO)는 오는 10월8일 막을 올려 3전2선승제로 치러진다.

준 PO는 종전 5전3선승제에서 3전2선승제로 환원됐고 1,3차전은 승률 3위팀 홈구장에서,2차전은 승률 4위팀 홈구장에서 각각 열린다.

또 준PO 승리팀과 정규시즌 2위 팀이 격돌하는 플레이오프(PO)는 10월13일부터 5전3선승제로 벌어진다.

또 대망의 한국시리즈는 10월21일부터 7전4선승제로 치러진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