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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텍미디어(주)(대표 김종구.www.megatechmedia.co.kr )가 세계 최초로 세로형 LCD 전자포스터 '포비전(Povision)'을 독자적으로 개발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 기술을 구축했다.

공공장소를 타깃으로 개발된 포비전은 디지털 다중정보 다분할 디스플레이 기술을 이용한 것으로 문자,이미지,동영상 등 다양한 종류의 영상 데이터들을 한 화면에 효과적으로 분할하여 표출하는 제품이다.

기존 공공장소에서는 PDP를 중심으로 한 화면에서 정보를 제공하는데 그쳤기 때문에 고객들이 정보를 전달받기 위해서는 화면을 보면서 기다려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반면 포비전은 다분할 화면처리가 가능하여 대형 LCD화면에서 다양한 정보전달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세로형으로 만들어 기존 가로형보다는 정보인식이 한눈에 들어온다는 것이 주목할 만한 점이다.

이 제품은 실시간 웹 연동 등 영상 이외의 다양한 데이터를 처리해 기존 디스플레이의 영역을 확장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즉,언제 어디서나 이용가능한 차세대 정보서비스 디스플레이를 개발한 것이다.

포비전의 특징은 최소 32인치에서 최대 55인치까지 사이즈를 확대할 수 있으며， 고휘도 1000cd의 고화질 그래픽을 구현했으며 공공장소임을 감안하여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아름다운 조경까지 갖췄다.

또한 고객 환경에 따라 소프트웨어의 '맞춤 사양'이 가능하며 특허등록한 제품과 함께 또 다른 신제품특허 및 실용신안을 동시에 출원하면서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7회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 포비전을 발표할 예정이다.

메가텍미디어(주)는 국내 신기술벤처기업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조직 재정비에 나섰다.

포비전 출시와 함께 조직 확대를 꾀하고 있는 것. 미국현지 법인 설립은 가장 역량을 쏟고 있는 부분이다.

김종구 대표는 "전국 지자체 혁신사업,대학교,대기업,호텔,교회 등에서 포비전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미국 현지 법인 설립과 동시에 세계 20개국에 판매법인을 추진할 계획이다"는 향후 성장 로드맵을 밝혔다.

국내판매대행 및 제품문의(02－6009－3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