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은 28일 하이닉스의 공격적 투자 결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김지수 연구원은 "최근 300mm 연구개발 팹(fab)의 가동을 시작하고 10월 두 번째 300mm 양산 라인을 중국에서 가동, 문제점 중 하나로 지적돼 오던 300mm 부문의 경쟁력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해소될 것"으로 판단했다.

연말까지 고정거래선 가격 인상 가능성으로 수익성 향상 기대감이 계속 유지될 것으로 관측.

또 내년 D램의 공급 부족에 의한 가격 안정 가능성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목표가는 5만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