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 "넥센타이어 4분기 실적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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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28일 넥센타이어의 판매단가 인상과 원재료 가격 하락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엄승섭 연구원은 3분기 부진한 실적이 예상되나 4분기에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
지난 4월~6월까지 고객별 협상을 통해 수출 판매단가를 인상한데 이어 7월 내수 단가 인상도 단행, 실질적으로 지난달 중순부터 판매단가 인상 효과가 반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원재료 가격이 3분기에 하락세로 돌아선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엄 연구원은 "4분기부터 큰 폭의 영업익 호전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 매출과 영업익은 각각 전분기 대비 8.9%와 66.3% 늘어난 1311억원과 98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목표가는 1만82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엄승섭 연구원은 3분기 부진한 실적이 예상되나 4분기에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
지난 4월~6월까지 고객별 협상을 통해 수출 판매단가를 인상한데 이어 7월 내수 단가 인상도 단행, 실질적으로 지난달 중순부터 판매단가 인상 효과가 반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원재료 가격이 3분기에 하락세로 돌아선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엄 연구원은 "4분기부터 큰 폭의 영업익 호전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 매출과 영업익은 각각 전분기 대비 8.9%와 66.3% 늘어난 1311억원과 98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목표가는 1만82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