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전 세계 225개 투자기관이 실시한 기후변화 대응 능력 평가에서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세계 50대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알리안츠 등 세계 225개 투자기관이 구성한 'CDP(탄소 통제 및 정보공개 프로젝트) 위원회'는 파이낸셜타임스와 S&P(스탠더드&푸어스) 선정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 변화에 따른 경영 위험과 기회를 분석,이같이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