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월드와 네이트닷컴을 운영하는 SK커뮤니케이션즈는 28일 만화잡지가 발간되는 즉시 온라인에서도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만화잡지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발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금까지는 오프라인 잡지가 출간된 지 최소 3개월이 지나야 온라인에서 볼 수 있었다.

서비스 대상은 대원씨아이의 '영챔프''코믹챔프''이슈''팡팡' 등 국내의 대표적인 만화잡지와 '시티헌터' 등으로 유명한 일본 신조사의 '번치' 등이다. '열혈강호''짱''풍장의 시대' 등 60여개의 만화 타이틀을 출간 즉시 온라인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