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재 가격 급락으로 미국의 대형 헤지펀드가 커다란 손실을 입은 가운데 미국과 영국 금융당국이 파생상품 공동 규제에 나설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헤지펀드의 주된 투자 대상이자 금융시장 교란의 주범으로 지적받는 파생상품은 그동안 국제 금융시장에서 뇌관으로 여겨져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