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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잇단 매수 … 강원랜드 '으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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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랜드 주가가 5개월여 만에 2만원대를 다시 밟았다.

    28일 강원랜드는 외국계 창구를 통한 매수세가 유입되며 장중 2만50원을 기록했다.

    주가가 2만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 4월 말 이후 처음이다.

    종가는 약보합인 1만9800원이었다.

    불법 도박장 성업에 따른 실적 부진 우려로 6월 말 1만4000원대까지 내려간 강원랜드는 이후 정부의 사행산업 규제 방침에 힘입어 주가가 꾸준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특히 최근 템플턴자산운용이 1.11%를 추가 취득,지분율을 8.3%로 확대하는 등 외국계의 '사자'가 이어지는 추세다.

    외국인은 전날까지 7일간 71만주를 순매수했다.

    강원랜드 관계자는 "불법 도박장에 대한 정부 규제와 성수기 효과로 7,8월 입장객 수가 크게 늘어나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데다 스키장 등 종합리조트 사업 전망을 밝게 보는 외국인들이 매수에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원랜드측은 지난달 홍콩 싱가포르 등지에서 기업설명회(IR)를 실시한 이후 외국인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경민 한양증권 연구원은 "4분기 중 스키장이 문을 열고 연말에는 카지노 테이블 증설도 예정돼 있어 내년엔 외형 성장과 실적 개선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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