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증권, 베트남서 부동산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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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브릿지 금융그룹과 계열사인 브릿지증권은 29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상공회의소(VCCI)와 공동으로 '부동산 금융과 개발'을 주제로 합동세미나를 열었습니다.
올 들어 여섯 번째인 이번 세미나에는 200여명의 베트남 국영기업과 부동산·건설 관계자들이 참석해 베트남 부동산개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습니다.
이상준 골든브릿지 회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부동산 개발·운용에 필요한 부동산 금융의 유형을 한국 사례를 들어 설명한 뒤 "베트남은 아직 부동산 금융이 제도화하거나 안정되지 못한 단계이기 때문에 외국인의 부동산투자를 적극 유치하기 위해서는 관련 제도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베트남 자연환경부 토지국 따우 쭝 찡(Dao Trung Chinh)부국장도 주제 발표자로 나서 베트남의 부동산 관련 입법의 현황과 문제점을 제시했습니다.
한편 브릿지증권은 베트남 대도시의 부동산 시세는 지난 몇 년간 과열양상을 보였으나 지난해 부터 부유층에서 차익 매물을 내놓으면서 주춤해진 상태로 부동산 투자에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
올 들어 여섯 번째인 이번 세미나에는 200여명의 베트남 국영기업과 부동산·건설 관계자들이 참석해 베트남 부동산개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습니다.
이상준 골든브릿지 회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부동산 개발·운용에 필요한 부동산 금융의 유형을 한국 사례를 들어 설명한 뒤 "베트남은 아직 부동산 금융이 제도화하거나 안정되지 못한 단계이기 때문에 외국인의 부동산투자를 적극 유치하기 위해서는 관련 제도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베트남 자연환경부 토지국 따우 쭝 찡(Dao Trung Chinh)부국장도 주제 발표자로 나서 베트남의 부동산 관련 입법의 현황과 문제점을 제시했습니다.
한편 브릿지증권은 베트남 대도시의 부동산 시세는 지난 몇 년간 과열양상을 보였으나 지난해 부터 부유층에서 차익 매물을 내놓으면서 주춤해진 상태로 부동산 투자에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