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공무원사회 '신한류'‥"새마을운동 배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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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경험을 배우려는 중국 공무원들의 한국 나들이가 잦아짐에 따라 정부에서 시작된 '새로운 한류(新韓流)'가 중국에 일어나고 있다고 중국의 시사주간지가 보도했다.
중국 반관영 통신사인 중국신문사가 발행하는 시사주간지 중국신문주간 최신호(10월2일자)는 '관리들의 신한류'라는 제목의 커버스토리를 통해 청나라 말기인 1905년 5명의 대신이 구미 14개국의 헌정(憲政)을 시찰한 이후 100여년 만에 중국 관리들의 한국 새마을운동 학습 붐이 일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앙에서부터 지방까지,그리고 성장에서부터 촌장까지의 각급 공무원들이 새마을운동 경험을 배우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게 되면서 한국측에서도 적극적으로 관련 기구와 학교를 세우고 중국어 교재를 편찬해 중국 공무원들에게 새마을운동의 경험과 교훈을 전수하고 있다는 것이다.
중국신문주간이 파악한 바에 따르면 새마을 중앙연수원이 새마을교육을 시킨 충칭,지린,저장,랴오닝 등의 공무원은 이미 700명을 넘어섰으며 그 가운데 220명은 연수원 내에서 숙식을 했으며 나머지 500명은 하루 동안 교육을 받았다.
중국 관리들의 새마을교육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한국측이 중국측의 구체적인 요구대로 적당한 과정을 설치하는 맞춤식 교육도 등장했다.
<연합뉴스>
중국 반관영 통신사인 중국신문사가 발행하는 시사주간지 중국신문주간 최신호(10월2일자)는 '관리들의 신한류'라는 제목의 커버스토리를 통해 청나라 말기인 1905년 5명의 대신이 구미 14개국의 헌정(憲政)을 시찰한 이후 100여년 만에 중국 관리들의 한국 새마을운동 학습 붐이 일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앙에서부터 지방까지,그리고 성장에서부터 촌장까지의 각급 공무원들이 새마을운동 경험을 배우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게 되면서 한국측에서도 적극적으로 관련 기구와 학교를 세우고 중국어 교재를 편찬해 중국 공무원들에게 새마을운동의 경험과 교훈을 전수하고 있다는 것이다.
중국신문주간이 파악한 바에 따르면 새마을 중앙연수원이 새마을교육을 시킨 충칭,지린,저장,랴오닝 등의 공무원은 이미 700명을 넘어섰으며 그 가운데 220명은 연수원 내에서 숙식을 했으며 나머지 500명은 하루 동안 교육을 받았다.
중국 관리들의 새마을교육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한국측이 중국측의 구체적인 요구대로 적당한 과정을 설치하는 맞춤식 교육도 등장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