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교육.국방 등 3대 예산의 비중이 2008년에 50%를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기획예산처에 따르면 2006∼2010년 국가재정운용계획상 일반회계.특별회계.기금의 예산은 올해 224조1천억원에 이어 2007년 238조5천억원, 2008년 253조8천억원, 2009년 269조9천억원, 2010년 287조원 등으로 연평균 6.4%의 증가율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됐다.

반면 같은 기간 3대 분야의 연평균 증가율(2006년 기준)은 복지 9.1%, 교육 8.1%, 국방 9.0% 등으로 전체 예산의 연평균 증가율을 크게 웃돌 것으로 예상됐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