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투자증권은 2일 안철수연구소에 대해 통합보안회사로 가는 진통을 겪는 중이라며 목표가를 3만1000원에서 2만55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하드웨어 보안장비 개발과 영업을 위해 인원을 채용했으나 제품이 시장요구에 부합하지 못했으며 기업의 투자감소로 올해는 부진할 것으로 예상.

단 4분기에는 신제품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한우 연구원은 "4분기는 계절적인 성수기이며 공공 및 대기업에서 예상집행을 가장 많이 하는 시기로 신제품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