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이 오리온을 10월 음식료 유망종목으로 선정했다.

2일 대우 백운목 연구원은 오리온 분석 자료에서 과자시장 부진과 온미디어 상장, 상반기 토토의 이익 부진 등 악재가 어느 정도 반영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국내 제과시장에서 시장점유율이 급상승하고 있으며 중국, 러시아 등 해외 시장의 매출액이 급증하고 있어 충분한 모멘텀이 있다고 평가했다.

스토츠토토 발매액이 꾸준히 증가해 올해와 내년 지분법 이익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판단.

목표가 29만원에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