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누리투자증권이 NHN에 대해 매수 의견과 목표가 13만4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2일 한누리 최 훈 연구원은 연말 실적모멘텀 향유를 위한 마지막 매수 기회라고 조언했다.

4분기 오버추어와의 검색광고 수익배분율 상승은 매출액과 영업이익 상승으로 연결된다고 판단.

이어 NHN재팬의 3분기 실적은 부진할 것으로 보이나 4분기부터 점차 회복세로 전환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중국 아워게임의 고성장 단계 진입으로 하반기 해외사업부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3분기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8.8% 증가한 1447억원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은 562억원으로 추정.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