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증권은 2일 계속되는 소니 배터리 리콜 소식은 LG화학 등 경쟁업체에 긍정적 재료라고 평가했다.

애플과 델에 이어 지난달말 홍콩 레노보도 소니산 리튬이온 배터리 리콜을 발표.

골드만은 "시장 점유율 확장 기대감을 제공해주고 있으나 한편으로 고객들이 LG화학 배터리의 대체성능을 꼼꼼히 따져볼 수 있어 긍정적 효과는 다소 반감될 수 있다"고 추정했다.

한경닷컴 박병우 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