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은 2일 제약업종에 대해 불확실성이 점차 해소되면서 업체별로 실적에 따라 차별화된 주가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제네릭 품목 중심의 업체보다 오리지널 품목 중심의 업체가 유리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이번 분기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보이는 대웅제약일동제약 등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성장성은 둔화되고 있지만 주요 약업 지표는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원외처방과 건강보험급여청구 등의 지표가 여전히 10% 이상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