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지역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비즈니스 여행지는 중국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일 마스타카드가 한국과 중국,일본, 호주,싱가포르 등 13개 아·태지역 국가의 도시 중산층 주민 54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들의 35%가 지난 1년간 해외여행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비즈니스 때문에 해외여행을 했던 사람들 중 28%가 중국을 방문해 1위를 차지했다.

중국에 이어 응답자들이 비즈니스로 많이 방문했던 곳은 싱가포르 19%,홍콩 15%,일본 14% 등의 순이었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