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훈 대법원장이 사법부 사상 처음으로 관훈토론회에 참석한다.

이 대법원장은 관훈클럽(총무 김창기)이 10일 오후 6시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여는 '관훈토론회'에 참석, 최근 국민적 관심사로 떠오른 구술심리와 공판중심주의 등 사법운영 철학과 소신을 밝힐 예정이다.

지명 토론자는 유병철 연합뉴스 편집국 부국장과 박현동 국민일보 논설위원,김홍진 조선일보 사회부 차장,임창건 KBS 시사보도팀 CP 등 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