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임직원들이 추석 연휴를 반납하고 전산시스템 전면 교체 작업을 벌인다.

2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전산 담당 직원 1000여명은 연휴 내내 출근해 새 시스템 이관 작업을 진행한다.

이번 시스템 교체는 4일 오후 11시30분부터 기존 시스템의 작동을 중단한 뒤 9일 오전 7시까지 모든 정보를 새로운 시스템으로 이관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추석 연휴(5~8일)엔 전산시스템 가동이 전면 중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