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 계좌수 1200만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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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립식펀드 투자 열기가 약간 식긴 했지만 여전히 만만찮은 자금이 유입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자산운용협회가 2일 발표한 '적립식투자 판매 현황'에 따르면 8월 한 달간 적립식펀드는 9100억원 늘어나 판매잔액이 25조2740억원에 달했다.
판매증가액이 1조2000억원대에 이르렀던 6,7월보다는 못하지만 여전히 꾸준한 자금 유입이 이뤄지고 있는 것을 보여준다.
특히 적립식펀드 수는 724만5000계좌로 8월 한 달간 13만7000계좌나 늘었다.
6월 13만1000계좌,7월 6만9000계좌를 웃도는 수준이다.
이에 따라 8월 말 현재 전체 펀드 계좌 수도 1200만계좌를 돌파했다.
판매사별로 보면 최대 판매 채널인 국민은행의 적립식펀드 판매잔액은 8월 말 현재 7조원을 넘어섰으며,판매 비중도 27.73%로 시장지배적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신한은행(통합)의 8월 적립식펀드 판매잔액이 3조4257억원으로 국민은행에 이어 두 번째다.
운용회사별로는 미래에셋운용(투신운용+자산운용)의 적립식펀드 상품이 8조원을 웃도는 판매를 기록하는 등 '쏠림'현상이 여전했다.
한국운용도 적립식펀드 2조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고,대투 KB 랜드마크 PCA SH 삼성 신한BNPP운용 등이 1조원을 넘겼다.
백광엽 기자 kecorep@hankyung.com
한국자산운용협회가 2일 발표한 '적립식투자 판매 현황'에 따르면 8월 한 달간 적립식펀드는 9100억원 늘어나 판매잔액이 25조2740억원에 달했다.
판매증가액이 1조2000억원대에 이르렀던 6,7월보다는 못하지만 여전히 꾸준한 자금 유입이 이뤄지고 있는 것을 보여준다.
특히 적립식펀드 수는 724만5000계좌로 8월 한 달간 13만7000계좌나 늘었다.
6월 13만1000계좌,7월 6만9000계좌를 웃도는 수준이다.
이에 따라 8월 말 현재 전체 펀드 계좌 수도 1200만계좌를 돌파했다.
판매사별로 보면 최대 판매 채널인 국민은행의 적립식펀드 판매잔액은 8월 말 현재 7조원을 넘어섰으며,판매 비중도 27.73%로 시장지배적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신한은행(통합)의 8월 적립식펀드 판매잔액이 3조4257억원으로 국민은행에 이어 두 번째다.
운용회사별로는 미래에셋운용(투신운용+자산운용)의 적립식펀드 상품이 8조원을 웃도는 판매를 기록하는 등 '쏠림'현상이 여전했다.
한국운용도 적립식펀드 2조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고,대투 KB 랜드마크 PCA SH 삼성 신한BNPP운용 등이 1조원을 넘겼다.
백광엽 기자 kecor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