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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그룹 수직계열화 급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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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그룹(옛 쎄븐마운틴그룹)이 복잡했던 지배구조를 임병석 회장→C&해운→C&우방→C&상선으로 이어지는 수직계열화 구조로 바꾸는 작업에 착수했다.

    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C&그룹 지배구조에서 모회사 역할을 하고 있는 C&해운(옛 쎄븐마운틴)은 최근 C&우방 지분 17.13%를 장외에서 매수,지분율을 30.67%로 높이며 단일 최대주주가 됐다.

    이에 따라 C&우방 지분을 매도한 C&상선(옛 세양선박)의 C&우방 지분율은 0.73%(신탁분 제외)로 떨어지게 됐다.

    또 C&우방은 C&해운으로부터 C&상선 지분 전량을 매수,지분율 24.44%로 C&상선의 최대주주가 됐다.

    C&해운은 C&상선에 대한 출자분을 모두 해소한 셈이다.

    두 건의 거래 모두 지난 2일 종가를 기준으로 이뤄졌다.

    이번 거래에서 지분을 매입한 C&해운과 C&우방은 내부유보금으로 주식을 샀다고 밝혔다.

    이 거래는 그동안 C&해운이 C&우방과 C&상선 지분을 갖고 있고 C&상선도 C&우방 지분을 갖고 있던 복잡한 지배구조를 임 회장이 55.3%를 보유하고 있는 C&해운을 정점으로 수직계열화하는 의미를 갖고 있다.

    C&그룹은 향후 C&진도가 갖고 있는 C&해운 지분 9.95%와 C&우방이 보유 중인 C&진도 및 진도F& 지분 3~4%씩만 해소하면 상장사 간 수직계열화가 일단락될 전망이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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