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3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 있는 볼쇼이 극장에서 대문호 톨스토이의 휴머니즘과 문학성을 기리는 '제4회 삼성 톨스토이 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소콜로프 러시아 문화성 장관(왼쪽 두번째)과 톨스토이의 증손자인 블라디미르 톨스토이 심사위원장(세번째)이 올해 수상자인 바실리 벨로프(맨 왼쪽)에게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