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 회장이 지난 2일 울산공장을 방문해 현장 경영을 펼쳤습니다.

최 회장의 울산방문은 사전 예고 없이 이뤄진 것으로 연휴 중에도 24시간 가동되는 생산 현장을 찾아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습니다.

최 회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에도 가족 친지들과 함께하지 못하고 현장을 지키는 임직원들이 자랑스럽다"면서 "글로벌 경영도 국내 사업장의 내실 경영이 바탕이 되어야 진정한 경쟁력을 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정원기자 jw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