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노트는 노트북 시장에서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는 디자인 분야에서 권위있는 세계 유수의 상들을 휩쓸고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른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통하는 독일의 레드 닷 디자인상,미국의 IDEA상,독일의 IF 디자인상 중 최근 두 곳에서 수상할 정도로 인정을 받았다.

이 중 특히 독일에서 실시하는 레드 닷은 디자인 업계의 오스카상이라고 불리는데 올해 엑스노트는 레드 닷 디자인상을 수상,디자인 측면의 탁월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블랙과 화이트의 대비로 더욱 파격적이고 세련된 감각을 강조한 듀얼 코어 와이드 노트북 T1 시리즈는 크리스털 블랙의 고급스러운 외장에 화이트 키보드를 적용했다.

T1 시리즈는 14.1인치 와이드 LCD,무게 1.93kg,두께 21.5mm 등 고성능과 함께 극대화한 휴대성은 물론 감성적 디자인을 강조해 올해 레드 닷 디자인 'Best of the Best'(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상을 수상했다.

또 동일한 디자인 컨셉트인 S1 시리즈와 휴대성을 강조한 TX 시리즈도 올해 레드 닷 디자인상을 함께 수상하는 등 세계적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LG전자 노트북은 2004년도에 멀티미디어 기능을 강조한 LM 시리즈가 독일의 IF 어워드를 수상했다.

이 외에도 각국의 PC 전문 매거진으로부터 베스트바이 또는 올해의 제품 등을 2004년 이후 50여회 수상했다.

지난 8월 독일의 IT 전문 월간지 'CHIP'는 "다른 어떤 노트북보다 강력한 성능과 콤팩트한 디자인을 갖췄다"는 평가 아래 최고의 서브 노트북(Best of the Best in Subnotebook category)으로 엑스노트의 T 시리즈를 선정했다.

2005년 10월에는 미국의 PC 매거진 월드에서 LT 시리즈를 'Best Performance Award'로 선정하기도 했다.

LG전자 관계자는 "T1과 S1 시리즈의 경우 최근 레드 닷 디자인상 수상 이후 소비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다른 제품군에 비해 가격대가 높게 형성돼 있지만 비슷한 물량으로 팔리는 추세"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