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에서 'leeman290'이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는 한 네티즌은 '다 깽판쳐도 대북관계만 잘되면 되지 않냐고 믿었던 당신,이제 대북관계마저도 깽판됐으니…'라고 비꼬았다. 또 '노정권은 우방국에 왕따,북한에도 왕따'(네이버 'kimdwsol'),'김대중.노무현 정권이 쌀,비료,시멘트,달러 퍼주더니 김정일은 미사일 만들고 핵무기 만들었구만. 이런 정부를 과연 계속 믿어야 하나'(다음 '한마음'),'햇볕정책=핵밭정책(네이버 'empolee') 등 상당수 글에서 우리정부의 대북지원과 대북 포용정책에 대한 비난이 빗발쳤다.
이 밖에도 '왠지 전쟁날 것 같아요'(네이버 'oranggirl),'좀 있으면 일본도 핵무장하겠구만(야후 'woorimif'),'방사능 누출없다고? 이거 대책 있나'(다음 '멋재이'),'외국인들은 순매수 중… 주식은 언제 사야하나(네이버 'zzz54'),'이참에 아파트값이나 좀 내려라'(다음 'paul') 등의 글들이 올라와 전쟁 가능성과 동북아 정세 변화,경제상황 예측 등에 대한 의견이 많았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