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삼성전자가 4세대와 함께 3세대 통신기술 표준화에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습니다.

취재에 박정윤 기자입니다.

[기자]

삼성전자가 HSDPA, WCDMA 등 이른바 3세대 통신 기술의 국제표준화 활동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수퍼1)

삼성전자가 9일부터 5일간 서울에서 열리는 비동기식 3세대 이동통신 기술표준 회의를 주최하기 때문입니다.

이동통신 비동기식을 대표하는 단체인 3GPP(3rd Generation Partnership Project)회원사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이번 회의에서 이현우 삼성전자 수석연구원은 무선접속 네트워크 기술분과 총회 부의장을 맡아 표준회의를 이끌고 있습니다.

이주호 책임연구원도 분과 1부의장을 맡아 회의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표준화회의는 전세계 이동통신 관련업체 표준전문가 4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통CG-2)

삼성전자와 LG전자을 비롯해, 해외업체로는 에릭슨, 노키아, 퀄컴, 모토로라, 보다폰 등 글로벌 기업들도 참여 했습니다.

(수퍼3:편집 허효은)

이번 회의에서는 100Mbps급 이동통신 기술 실현을 위한 세부 규격과 WCDMA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술에 대해 집중 논의될 예정입니다.

와우티브이 뉴스 박정윤입니다.

박정윤기자 j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