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 "LG텔레콤 매력적 투자 기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동양종금증권은 10일 LG텔레콤의 현 주가는 상당히 매력적인 투자 기회라며 업종 최선호주로 추전했다.
최남곤 연구원은 지난달 순증 가입자 수가 6.2만명으로 지난 6월 이후 최고치를 달성했으며 순증 가입자 시장점유율도 40.8%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현 추세가 유지될 경우 올해 내 700만 가입자 수 돌파는 무난할 것으로 예상.
또 접속료 조정에 따른 이익 하락은 최근 주가 조정으로 충분히 반영됐다고 판단했다.
불리한 방향의 접속료 조정과 요금 인하에 따른 영향으로 이동통신 3사 가운데 LG텔레콤에 대한 투자심리가 극도로 위축된 상황이나 현 주가는 상당히 매력적인 투자 기회라고 조언.
최 연구원은 "오히려 추가적 규제 위험이 없다는 점과 4분기 이후 경쟁 완화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 1만55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최남곤 연구원은 지난달 순증 가입자 수가 6.2만명으로 지난 6월 이후 최고치를 달성했으며 순증 가입자 시장점유율도 40.8%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현 추세가 유지될 경우 올해 내 700만 가입자 수 돌파는 무난할 것으로 예상.
또 접속료 조정에 따른 이익 하락은 최근 주가 조정으로 충분히 반영됐다고 판단했다.
불리한 방향의 접속료 조정과 요금 인하에 따른 영향으로 이동통신 3사 가운데 LG텔레콤에 대한 투자심리가 극도로 위축된 상황이나 현 주가는 상당히 매력적인 투자 기회라고 조언.
최 연구원은 "오히려 추가적 규제 위험이 없다는 점과 4분기 이후 경쟁 완화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 1만55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