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우리투자증권이 NHN 투자의견을 매수로 지속했다.

구글의 R&D 센터 설립이 현재 한국 검색시장 구도를 바꾸기는 힘들 것으로 분석했다.

이왕상 연구원은 "국내 검색시장의 차별적인 특성은 지식검색 등 사용자 제작 컨텐츠(UCC)를 중심을 발전해왔다는 것"이라면서 "구글이 로컬 UCC를 단기에 구축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양호한 3,4분기 실적 전망을 감안할 때 현 시점에서 비중확대 전략이 유효하다고 언급.

하반기 인터넷 업종 최선호주로 추천하고 목표가 12만80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