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이 약해지면서 엔화대비 달러화는 올해 최고치인 119.71엔으로 마감했습니다.

금리선물 흐름을 볼 때 연준이 오는 1월 말까지 은행 간 대출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가능성이 줄어들면서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 것입니다.

최근 연준이 인플레이션 위험을 강조함에 따라 트레이더들은 연준이 금리를 5%로 내리 가능성에 대한 전망이 지난 9월 25일의 46%에 비해 10%로 크게 낮아졌습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