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 하루만에 안정세를 되찾았던 원달러 환율이 일본 언론의 북한 2차 핵실험 보도 소식에 개장초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3원50전 상승한 963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하루만에 960원선에 복귀했습니다.

오늘 새벽 마감된 뉴욕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958원선으로 하락한채 마감된바 있습니다.

시장전문가들은 핵실험에 대한 불안감이 여전히 상존하고 있다면서 당분간 960원선을 사이에 두고 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