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GS홈쇼핑에 대해 수익성 저하와 주가 모멘텀이 부재하다며 투자의견 시장평균을 제시했다.

11일 NH 홍성수 연구원은 하반기 실적이 부분적 영업 부진과 광고비 추가 지출 등으로 상반기 및 시장 컨센서스 대비 저하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익이 감소하고 소비 경기가 하강하는 국면에서 주가 모멘텀도 미약할 것으로 판단.

또 올해 예상 이익과 배당성향을 감안할 때 주당 배당금은 작년 3000원에서 2500원 수준으로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다.

한편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2.7% 줄어든 129원을 기록할 것이며 이는 금감원의 보험상품 판매 규제에 전략적으로 대응하지 못한 부분이 있기 때문으로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