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김봉기 연구원은 12일 고려아연에 대해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10만8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아연 판매량 감소 등의 영향으로 3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은 5423억원과 792억원으로 전기대비 각각 8%와 6% 감소할 것으로 추정.

김 연구원은 "세계 아연공급 부족으로 아연가격이 높은 수준을 유지함에 따라 향후 이익 전망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자회사의 실적 개선으로 지분법 이익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