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한화증권은 휴대폰 세라믹칩 업체들의 성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남령 연구원은 "세라믹칩 업체들이 신규 수요처 확대와 제품믹스의 개선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휴대폰 업체들의 세라믹칩 채용 증가로 지속적인 매출 성장이 전망되고 휴대폰 디지털 기기 및 디스플레이 제품 등 애플리케이션 다변화가 진행 중이라고 분석.

또 소형 고부가가치 제품의 라인업 강화 등 제품믹스 개선으로 휴대폰 부품 업종 평균을 넘는 수익성 개선을 나타낼 것으로 내다봤다.

아모텍에 대해 글로벌 업체 대상의 매출 증가로 성장 모멘텀이 강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노칩테크놀로지의 경우 놀라운 실적개선 추세와 수익성을 보일 것으로 기대.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