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응(29·탬파베이 데블레이스)이 한국인 메이저리그 선수로는 세 번째로 연봉 100만달러를 돌파했다.

탬파베이는 12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서재응과 기간 1년,연봉 120만달러에 내년 시즌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한국인 빅리거 중 연봉 100만달러를 돌파한 선수는 박찬호(33·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김병현(27·콜로라도 로키스)에 이어 세 번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