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신이디피와 올품 등 2개사가 최근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고 증권선물거래소가 12일 밝혔다.

상신이디피는 휴대폰용 배터리 등 축전지 업체로 지난해 매출 241억원,순이익 22억원을 기록했다.

주당 예정발행가는 5500∼6500원이며 대한투자증권이 상장을 주선한다.

최근 하림씨앤에프에서 사명을 바꾼 올품은 국내 5위의 닭고기 가공업체다.

지난해 실적은 매출 911억원,순이익 85억원이었다. 주당 예정발행가는 2000∼2400원이다.

한양증권을 통해 상장을 추진한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