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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포트] 현대차, 베라크루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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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현대자동차가 럭셔리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개발한 첫번째 차량 ‘베라크루즈’를 출시했습니다.

    보도에 김경식 기자입니다.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 26개월동안 2,229억원을 투자해 개발한 새로운 개념의 LUV 베라크루즈를 선보였습니다.

    LUV 즉 럭셔리 유틸리티 비클은 경제성과 승용감각을 강조했던 기존의 SUV를 뛰어넘어 대형 세단의 품격과 성능, 안락함을 동시에 갖춘 최고급 SUV로 현대차가 새로운 시장 창출을 위해 만든 신개념입니다.

    인터뷰> 김동진 현대차 부회장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세계시장에서 BMW X5, 렉서스 RX350과 같은 해외 유명 SUV브랜드와 경쟁하기 위해 개발한 럭셔리 차량입니다.”

    현대차는 “베라크루즈의 외관은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품격을 가미한 맵시있는 디자인과 부드러움이 조화를 이룬 당당하고 우아한 스타일로 만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베라크루즈에는 독자 개발한 세계최고수준의 V6 3.0 승용디젤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240마력의 강력한 파워와 1등급 연비(2WD기준 11km/ℓ)를 실현하는 등 동급 경쟁차보다 성능과 품질이 뛰어나다”고 강조했습니다.

    현대차는 베라쿠르즈를 현대차 브랜드 이미지를 높일 SUV 대표차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김동진 현대차 부회장

    “금년말 미국 수출을 시작으로 전세계 럭셔리 SUV시장에 선보이게 될 것이며 그랜저, 쏘나타, 싼타페에 이어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글로벌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것입니다.”

    현대차는 올해 베라크루즈를 5천대를 판매하고 내년에는 국내 2만여대, 수출 6만5천여대를 판매할 계획입니다.

    세계 시장에 성공적으로 자리잡게되는 2010년에는 국내 2만4천대, 수출 7만6천대 등 총 10만대를 판매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현대차는 해외 유명 SUV와 비교시승행사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실시하고 무상보증기간 확대 등 차별화된 특별 무상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베라크루즈의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와우티브이 뉴스 김경식입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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