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최근 유가하락으로 상승 모멘텀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3분기 LNG 판매량이 기대치에 부합하는 수준을 보였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가 4만3천원은 유지했습니다.

주익찬 연구원은 "최근 유가하락에 따라 수익성 하락이 예상되나 그동안 주가 상승폭이 여타 기업 수준에 못미쳤기 때문에 상승 모멘텀 둔화의 폭은 상대적으로 작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주 연구원은 "3분기 LNG판매량이 작년 동기 대비 4.8% 증가했으며 4분기에는 도시가스용과 발전용이 각각 3.6%, 0.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총 판매량은 작년 동기 대비 2.4% 확대될 전망"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