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상승했다.

14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3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는 배럴당 56.28달러로 전날에 비해 0.92달러 올랐다.

브렌트유 현물가는 배럴당 58.81달러로 전날보다 1.18달러 상승했고 미국 서부텍사스중질유(WTI)는 배럴당 0.37달러 오른 58.55달러에 거래됐다.

석유공사는 노르웨이 일부 유전의 생산이 중단되고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감산을 공식적으로 합의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국제유가가 일제히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박대한 기자 pdhis959@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