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식품, 건강식품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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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식품은 건강 컨설턴트가 회원들을 관리해주는 '방문판매식' 건강기능식품 사업에 진출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이 회사는 "건강기능식품을 차세대 성장엔진으로 삼기 위해 이 시장에 진출키로 했다"며 "이를 위해 서울대 등과 제휴를 맺고 건강 체크리스트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웅진은 건겅 체크리스트에 나타난 회원 개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맞춤형으로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할 방침이다.
회원들에게는 정기적으로 맞춤 건강진단 및 상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모바일이나 가정의 PC를 통해 리얼타임으로 자신의 건강을 체크하고 피드백받을 수 있는 시스템까지 갖출 예정이다.
이런 진단형 회원제 건강관리 시스템은 전문교육을 받은 '생활건강 컨설턴트'로 불리는 전문상담원이 수행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웅진식품은 또 우수 전문기관과의 공동 개발을 통해 제품력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함소아한의원과 제휴해 어린이용 한방 건강기능식품을,서울대 식품영양학과 황인경 교수팀과는 다이어트건강식,일본 리켄사와는 성인용 건강식 등을 각각 개발할 방침이다.
유재면 웅진식품 대표는 "올해 안에 '생활건강 컨설턴트' 조직 구성을 완료하고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들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웅진식품은 '생활건강 컨설턴트'를 모집하기 위해 21일 서울 코엑스 신관 3층 오디토리움 홀에서 '생활건강 컨설턴트 채용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웅진식품 홈페이지(www.wjfood.co.kr)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남궁 덕 기자 nkduk@hankyung.com
이 회사는 "건강기능식품을 차세대 성장엔진으로 삼기 위해 이 시장에 진출키로 했다"며 "이를 위해 서울대 등과 제휴를 맺고 건강 체크리스트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웅진은 건겅 체크리스트에 나타난 회원 개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맞춤형으로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할 방침이다.
회원들에게는 정기적으로 맞춤 건강진단 및 상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모바일이나 가정의 PC를 통해 리얼타임으로 자신의 건강을 체크하고 피드백받을 수 있는 시스템까지 갖출 예정이다.
이런 진단형 회원제 건강관리 시스템은 전문교육을 받은 '생활건강 컨설턴트'로 불리는 전문상담원이 수행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웅진식품은 또 우수 전문기관과의 공동 개발을 통해 제품력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함소아한의원과 제휴해 어린이용 한방 건강기능식품을,서울대 식품영양학과 황인경 교수팀과는 다이어트건강식,일본 리켄사와는 성인용 건강식 등을 각각 개발할 방침이다.
유재면 웅진식품 대표는 "올해 안에 '생활건강 컨설턴트' 조직 구성을 완료하고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들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웅진식품은 '생활건강 컨설턴트'를 모집하기 위해 21일 서울 코엑스 신관 3층 오디토리움 홀에서 '생활건강 컨설턴트 채용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웅진식품 홈페이지(www.wjfood.co.kr)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남궁 덕 기자 nkdu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