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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기업 임시직 비중 倍 늘었다 ‥ 8년새 12%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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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의 경기 회복 과정에서 임시직 사원(파견사원) 비중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업들이 경기 회복에도 불구,인건비를 줄이기 위해 정규직 사원 채용을 기피한 결과로 풀이된다.

    17일 후생노동성이 발표한 '근로 조건 종합조사'에 따르면 일본 기업 내에서 정사원에 대한 임시직 비율은 12.4%에 달해 8년 전에 비해 두 배나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산업별로는 음식점 숙박업이 59.1%로 가장 높았고 의료 복지업 20.6%,정보통신업 16% 등의 순이었다.

    또 임시직을 고용하고 있는 기업수 비율은 36.7%로 1998년의 20.3%보다 16.4%포인트 높아졌다.

    기업별로는 회사 규모가 작을수록 임시직을 상대적으로 많이 고용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들이 인력회사를 통해 임시직 사원을 고용할 경우 인력회사에 지불하는 평균금액은 1인당 월 23만엔이었다.

    이번 조사는 상용 근로자가 30인 이상인 전국 4416개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일본 기업들은 정부의 규제 완화 조치로 임시직 사원 활용이 더 수월해지자 인건비 절감을 위해 정규직의 비중을 낮추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일본에서 기업의 임시직 고용은 1999년부터 원칙적으로 자유화 됐으며 2004년부터 제조업종에도 임시직이 허용됐다.

    취업 정보회사인 디스코의 가토 류코 팀장은 "기업들이 경기 호황에도 불구하고 정규직보다 임시직을 선호하는 추세"라면서 "임시사원 수요 증가로 관련 인력 제공 회사들은 대호황을 맞고 있다"고 말했다.

    도쿄=최인한 특파원 janu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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