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은 19일 피에스케이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고 목표가는 1만8000원으로 내놓았다.

이선태 연구원은 D램과 낸드 플래시의 고성장국면 진입으로 메모리 업체들의 공격적인 설비투자 확대가 오는 2008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또 에셔장비 시장에서 기술적 우위를 바탕으로 시장 지배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파워칩, 프로모스 등 해외로의 고객기반이 점차 다양화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62.7%와 103.3% 증가한 1041.1억원과 243.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