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LG생활건강에 대해 올해 3분기 화장품 부문 실적이 호조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20일 우리 윤효진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의 3분기 실적이 당초 예상치에 근접했다고 평가했다.

프리미엄 브랜드인 '오휘'와 '후' 등의 판매 증가로 화장품 부문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96.7% 증가한 59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투자의견은 보유를 유지하고 목표가 7만44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