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20일 대한항공에 대해 유가 하락에 따른 추가적인 실적개선은 제한적이라며 보유 의견을 유지했다.

항공유가 하락에 따라 전체적인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이나 유류할증료 감소에 따른 매출 감소로 지금까지 보다는 수익성에 미치는 민감도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9.7% 줄어든 2155억원에 그칠 것으로 추정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